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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화솜

목화솜 이불 솜트기_미니멀라이프, 제로웨이스트 (2) 솜틀기 완료 유명한 솜틀집인 노원까지 목화솜이불을 들고가기 어려워서 그냥 집 근처 솜틀집에서 틀었다. 요즘 솜틀집 찾기가 참 어려워서 엄청 알아보고 직접 볼 수 있는 솜틀집에 문의했다. 직접 방문해서 솜트는 걸 보는 건 일요일에만 가능한 것 같다. 예약은 따로 안해도 되고, 택배로도 주문을 받는 것 같다. 목화솜 솜틀기 전 자료조사, 내 솜이 목화솜인지 확인방법, 업체 선정 과정은 내 전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다. https://utere-felix.tistory.com/m/9 솜틀집의 외견은 이렇게 생겼다.들어가서 이불을 보여드리면 겉 커버를 분리한 다음 저 사진 속 저울에 무게를 단다.솜만 해서 4.2kg이 나왔다. 겉커버 , 속천 있을 때는 5.2lg나 나왔는데, 겉커버 무게가 1kg이었나보다. 나는 슈퍼싱글 사.. 더보기
목화솜 이불 솜틀기_미니멀라이프, 제로웨이스트 (1) 사전조사 솜트기, 솜틀집을 조사하면서 얻은 정보를 정리한 글이다. 집의 옷장정리를 하면서 20년간 묵혀놨던 목화솜 이불이 나왔다. 엄마 혼수 이불이라는데 안 쓴지가 거진 20년...1년전 새집에 이사 오기 전에 엄마의 언니(나한텐 큰이모)가 준, 직접 재배한 목화솜은 아빠가 닦달해서 버리고 왔는데 이 혼수 목화솜이불 하나만 챙겨왔다고 한다.(직접 재배한 목화솜... 너무 아깝다ㅠ) 이번엔 엄마가 버리려 하길래 인터넷에 찾아보니 목화솜은 귀하다는 것이다. 그리고 오래된 목화솜은 대부분 국내산에 질도 좋다고 한다. 지금 솜 사면 예전 솜보다 못하다고. 그래서 열심히 또 검색해본 결과 '솜틀기'라는 작업이 있고, 이걸 작업을 하면 이불을 멀쩡히 사용할 수 있다고 하더라. 마침 토퍼를 사려고 했고, 엄마의 추억이 담긴 .. 더보기